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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교환 - 글읽기
가사 <어느 여자탄> 및 부가 설명
작성자 : 학술정보 ㅣ 조회수 : 918
첨부파일 : FILE 1 : 어느 여자탄.hwp

1. <어느 여자탄>의 가사 목록에는 작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1870년에 나서 1948년에 작고한 이사호란 분이 지었습니다. 이사호는 운포 이중린의 넷째 딸입니다.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의 용계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17살에 경주 양동마을의 여주이씨 집안 이소구란 분과 결혼하였고, 결혼식 전날, 부친 이중린은 대원군 청환 상소를 올린 것이 문제가 되어 의금부로 압송된 후 4년 간 귀양살이를 하게되었습니다. 딸의 결혼식 때는 감옥에 있었던 셈입니다.  이 부분은 생조감구가에서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가후 양동마을에서 불렀던 택호는 친정마을의 이름을 따서 용계댁이라 하였습니다. 이중린의 조부는 운산 이휘재로 한성부 우윤을 지낸 바 있고, 병인양요 때 고령의 나이로 소모사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중린의 아버지는 김천군수를 지낸 이만시란 분입니다.

2. 영주 구학정에서 이 가사가 발견된 이유. 선성김씨 가의 천운정에 있던 것을 같은 집안인 구학정여성이 필사했다고 합니다. 영주의 명문 선성김씨의 집안과 진성이씨 집안은 혼척관계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친척 여성들간에 읽은만한 가사를 필사하여 유포된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해제 참조) 이사호는 전 포항공대 총장이었던 김호길 씨의 외증조모이기도 합니다. 또 경주 최부자 최준씨의 처 이모기도 합니다. 이사호의 둘째 언니의 사위가 경주 최부자입니다.

3. 본문 8행 부분: "우리보모 삼녀가 부족하여 사녀를 탄생하니.." 이 부분은 작가 자신이 넷째 딸로 태어났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남성으로 태어나지 못한 자신의 한탄스러움도 드러납니다. 그 후 부모 사이에서 딸 넷을 더 낳음으로써 팔녀가 되자 생조감구가에서는 구운몽의 팔선녀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4. 해제의 경우 딸부자를 한탄하는 내용으로 설명했는데..가문의 내력으로부터 자신의 자녀, 일가 등을 훈계하는 내용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의 정보를 올려도 <어느 여자탄>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 자료는 해제 일부를 정정하였지만 대부분은 초기에 입력된 그대로 입니다.

천운정:
http://cafe.daum.net/belee12867/17tk/478?q=%BF%B5%C1%D6%20%B1%B8%C7%D0%C1%A4

구학정:
http://cafe.daum.net/sunkyungkim/q0o/442?q=%BF%B5%C1%D6%20%B1%B8%C7%D0%C1%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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