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어문학회 회원 여러분께 2017년 325차 한민족어문학회 전국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2017년 12월 16일(토) 영남대학교에서 "혐오"라는 주제로 325차 한민족어문학회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최원오 선생님은 “구비설화에 나타난 혐오의 두 양상, ‘식욕-음식’ 짝패와 ‘성욕-여성’ 짝패의 교차와 변주”, 김동환 선생님은 “개념적 혼성 이론에서 바라본 은유와 환유”라는 제목으로 기획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고전·현대문학 분야’와 ‘국어학·(한)국어교육 분야’에서 각각 5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께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해주셨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발표와 토론을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날씨도 춥고 학기 말이라 분주함에도 불구하고 청중석에서 경청과 토론으로 자리를 빛내 주신 학회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학술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일찍부터 준비해 온 임원진과 일손을 도와준 대학원생들께도 감사의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 전국학술대회 때는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회원 선생님들 모두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복된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민족어문학회 드림
* 참고: 김동환 선생님께서 학교 사정상 학술대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관계로 선생님의 발표는 대독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학술대회 이후 선생님께서 토론문에 대한 답변을 보내 오셨습니다.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