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언 2013년을 보내고 2014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민족어문학회는 2014
년 첫 행사인 회원 신년교례회를 1월 9일 12시에 개회하고자 합니다. 장소는 범어로타리에서 신천동으로 이전한 <고향집칼국수>집입니다. 학회 구성원이 그간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한민족어문학회가 전국학회지로 거듭나면서 정회원 수가 6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규모의 성장과 더불어 학회의 오랜 전통으로 간직해오던 신년교례회를 앞으로 계속해나갈 수 있을지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교례회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원로 회원님, 중견회원님, 신진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